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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종 그리운 얼굴 굿

리젠몰 2021. 5. 14. 13:00

음악이 시작되면 나는 떨려온답니다.
요러한 떨림이 넘나 좋아가지고
매~일 이 선율을 들어요. 변할 수 있는 선율.
그리고 날 미소 지을 수 있게 하는 노래네요.
유익종 그리운 얼굴굿
괜찮은 마음, 요런 맘이 모두를
너무 활동적이게 만드는 씨앗인거같아요.

 


노래의 씨앗을 뿌려봐주세요.
꽃들이 피면 너무 반짝이는 웃음!
그리고 노래가 남겨져 있어요.
뮤직은 여기서 시작을 해봅니다.
힘든 시간! 잠깐 즐겨봐요. 유익종 그리운 얼굴
느껴보십시오!,



아이들이 삐약삐약 병아리 같이 지나갔어요.
어디 유치원 소풍온 거죠?
이 근처에 있으며 본 적이 한 번도 없어요.
음, 왜 그러한 걸까요? 그래도 간만에 아이를 보니까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아장아장 걷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답니다.
아이들이 선생님 뒤를 아장아장 쫓아다니는 모습이 정말
상상 외로 진짜 귀엽더라고요?
어른들 웃음과 다르게 때 묻지 않은 천진한 웃음.


저 미소를 지어본 지 전 얼마쯤이나 되었을까요?
기억도 안 날 정도로 되게 오래된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좋은 기운을 받아서 그런가
오늘 일상 하는 동안 기분이 괜찮았답니다.
아장아장 거니는 모습 하나하나가 아직도 눈에 아른아른 거립니다.
노래도 이런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순수함 그 자체? 하하, 요즈음 가사는 그런 것 같지 않지만
하모니만 놓고 즐긴다면 그런 것 같습니다.
만든 목적은 그리 중요하지 않아요.


제가 느껴보는 대로 말하는 것뿐이에요.
아이들 같은 음악을 만나고 싶어서 음악을 듣는 걸까?
삐약삐약 거리며 아장아장 걷는 귀여운 애들…
전 그 아가들을 바라보며 흐뭇한 웃음을 지었답니다.
그리고 듣고 싶었던 노래가 생각했어요.
병아리 같은 아가들을 보면서 음악을 떠올리는 저….
이쯤 된다면 노래 엄청나게 좋아하는 것 같죠?
가사는 신경 쓰지 않고, 버린다는 뜻은 아니지만
좋은 노래는 아이들같이 순결하고 좋다는 뜻이에요.


하하, 그러니까 노래 많이 듣고 싶군요~
무슨 노래를 들을까 고민하지 않고 바로 들어요. 항상….
고민하는 순간 기억이 흐려지거든요.
그럴바에는 그냥 빠르게 나오는 음악을 듣는게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