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필통을 한참을… 찾았답니다. 오래간만에 꺼내는 필통이랍니다. 연…필은 여기에… 있어서… 진짜 한~참을 찾았죠. 하~ 그렇…게 한참을 제 필통을 들고다니다가~ 연필을 꺼낸다음 손글씨를 끄적거렸습니다. 쭉~타자만 치다가 손으로 글씨를 쓰니까 진짜로 좋았던 것 같아요. 사각거리는 그 느낌하고 글씨는 정말 못생겼지만은 엄청나게 뿌듯했답니다. 하핫… 지렁이글씨다. 이거…^^ 처음으로 절친과 넘 좋은 추억을 만들었어용. 재밌는 날이랍니다 드디어 처음으로 자전거 뒤에 사람을 태웠습니다 막 태울땐 흔들흔들 중심을 못 잡았지만 다치니까 얼른 중심을 잡고 나아갔습니다 복잡한 운전에 탄애가 뒤에서 엉덩이 아프다고 ㄷㄷㄷ 라던가 내려줘!!를 외처더라구요 운전하는 저야 재밌고 친구의 모습이 웃겨서 약간만 더 괴팍하게 가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