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공을 나는 새를 보고있으면 천국에 온 것 같다고 생각해요
뭔 느낌이라고 해야 될까나?
옛날 선비들이 깊은 산속에서 암자를 지은다음 시를 읊는 느낌?
그 정도로 안온하답니다.
그러한 마음이랍니다.
아아, 말로는 다 표현 못 하겠어요~ 머리아파요.
힐링을 하고 싶으면 창공을 나는 새를 보십시오.
자연에 나가서 보는 것을 강력히 추천해요!
하하, 새 얘기는 그만하고 저의 얘기를 할까요?
힐링을 받은 힘으로 이야기 스타트!
처음 사랑의 기억은 아름답습니다.
나의 첫사랑은 풋풋한 교복입은 학생 때였답니다.
새로 산 교복을 단정하고 바르게 입고
설레는 감정으로 등교하는
진짜로 어린 학생 시절….
난 막 담임이 되신 풋풋한
쌤을 좋아하게 되었어요.
으음, 그렇게 미형은 아니었지만
은은하게 웃는 그 얼굴이
진짜로 좋은 선생님이었어요.
아~ 어딘가 멍~해 보이기도 했지만~
그 것마저 정말 좋았습니다.
처음으로 제대로 얘길 해본 것은
진로조사 때였죠. 넌 무엇이 되보고 싶니…?
라는 그 질문에 저도 모르게
선생님과~ 결혼하고 싶어요!
라고 답할 뻔했습니다.
꼬옥 참은 다음에 이야길 했었던 기억이 나요….
나보다 연상을 좋아하는 건…
정~말 힘이든 일이에요.
그래도~ 그땐 제 수업태도도…
저의 성적도 최고로… 좋았어요.
쌤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노력을 해가지고
실제로… 최고의 성적을 받아왔던
그런… 시기기도 합니다.
하핫~ 어렸을때 추억이 떠올라서 아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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