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나 쇼파 다 놔두고 바닥에 이불을 깔고 누웠어요. 오래간만에 느껴보는 바닥의 느낌. 가끔가끔 요런 것도 좋더군요. 허리는 쪼금 아픈 것 같지만은 딴엔 괜찮더라고요. 알싸한 느낌~ 쫌 딱딱한 느낌. 이 기분을 살려 노래도 들어보고 살짝 잠이 들었죠. 음악을 들으며 잠드니 약간 불편한 듯해도 잘만해요. 이 노래는 어느누구와 감상해도 좋네요. Rania(라니아) Just Go 듣는 시간!, 할 일들이 없다는 건 너무나 좋은데 가끔씩이면 좋지만 항상 지속된다면 진짜로 지루한것같아요. 역시나 사람이란 존재는 일들을 해야합니다. 뒹굴~뒹~굴 몇번씩 휴식할 때에는 괜찮은데 역시 매일 계속된다면 휴식하는 것도 힘들죠. 확 풀리는 게 그닥 안 좋답니다. 후후후. 비만이되는 소리들이 들리네요~ 다시 한번 내 일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