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하는 그때에 소멸되는 별똥별. 그 별을 본 순간은 진짜로 짜릿했지요. 언제였더라? 그 때 유성이 떨어진다고 했을 때. 그때 운좋게 하나를 봤습니다. 소원을 빌어야 했는데 소원이 어딨습니까? 앙징맞아서 예쁘다~하고 구경만하고 있었습니다. 별똥별같은 노래를 들어보고 싶군요. 잠시 나타나고 없어질지 몰라도 마음구석에 오래 남아있습니다. 항상 감동이 있는 신선한 노래 유나 루(淚) 갑니다요~, 큰 창문 너머로 보면 자주자주 가는 거리도… 정말로 가까워 보이는데 계속 걸으면 아~ 왜 이리 머나멀까요? 아~ 바로 코 앞에 존재하는 것 같은데 겨우 거닐어야 한다니…. 하핫… 그렇게 생각하니… 정말로 귀찮아지죠. 밖에 나가기 싫다는 생각이죠. 그래도! 나서야 한다는 그 사실에 절망을 하죠. 휴우~ 그래도..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