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나 쇼파 다 놔두고
바닥에 이불을 깔고 누웠어요.
오래간만에 느껴보는 바닥의 느낌.
가끔가끔 요런 것도 좋더군요.
허리는 쪼금 아픈 것 같지만은 딴엔 괜찮더라고요.
알싸한 느낌~ 쫌 딱딱한 느낌.
이 기분을 살려 노래도 들어보고
살짝 잠이 들었죠.
음악을 들으며 잠드니 약간 불편한 듯해도 잘만해요.
이 노래는 어느누구와 감상해도 좋네요. Rania(라니아) Just Go
듣는 시간!,
할 일들이 없다는 건 너무나 좋은데
가끔씩이면 좋지만 항상 지속된다면 진짜로 지루한것같아요.
역시나 사람이란 존재는 일들을 해야합니다.
뒹굴~뒹~굴 몇번씩 휴식할 때에는 괜찮은데
역시 매일 계속된다면 휴식하는 것도 힘들죠.
확 풀리는 게 그닥 안 좋답니다.
후후후. 비만이되는 소리들이 들리네요~
다시 한번 내 일을 시작할 거니 괜찮지만은
요러한 걱정을 하는 거 자체만으로 사치겠죠?
심심할 때엔 멜로디를 듣습니다.
집에 나 혼자 있을 때에는 스피커 같은걸로 빵빵하게!
그리고 모두랑 같이 있을 땐
이어폰을 귀 속에 꽂은 후 조용히 들어요.
아~아~ 저 멀리 들리는 하모니 음이
너무나 좋으니까 지겹고 지루한 기분이 싸그리 없어지네요.
역!시! 노랫노래가 굿굿!
그렇게 한~참 동안 진짜 열심히 들었죠.
그랬더니 내 기분이 약간 나아졌습니다.
그리고 더더욱 괜찮아지고자 운동도 나갔죠.
그때에도 역시나 하모니가 함께랍니다!
아자아자! 하면서 산책을 하고 온다면
내 기분도 약간 더 상쾌해지길 바라며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포스팅에 제 자신이 들었었던
노래 올리고 나가보니까
끝까지 들어보고 가보십시오~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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