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반짝거리는 저기 저 먼 별을 쭉~보는
저의 인생에 낙이죠.
아~ 그런데! 도심…속에선
잘 보이지 않아서
조금 우울해지지만
그래도 이렇게~ 조~금
보는 것도 진짜 좋답니다.
가끔은 별자리도 보이죠.
그럴때마다 매일매일 신기하고 놀랍다고 소릴질러봐요.
아악…!! 하고 말이죠..
행복한 일상을 지내는 방법은?
사극을 보고 있는데
진짜로 챙겨볼게 많습니다.
분주하다는 이유로 전혀 안보고 있었는데
계속 보기 시작 하니까 공중파 드라마도 챙겨보고…
보통 가장 예능 끝나는 시간대에 보게되는
저녁 드라마는 꼭 보게 되요.
늦은 시간엔 피곤하지 않게 자고 싶어 잠들었는데
좋아하는 배우가 보고싶어서 일찍 자는 것을 포기 했답니다.
내일이 진짜 졸리지만
내용이 너무 최고에요.
그렇게 해서 하나하나 본방사수하게되니
나도 모르게 많이 보면서
배우 이야기로 꽃을 피웁니다.
남자는 잘생겼다, 성형을 잘못한다.
적적하던 대인관계도 휘잉~ 뚫어줍니다.
보는 시간 아깝다~ 말 하는데
이것 만큼 스트레스 뚫기 좋은 것도 없어요.
전부 모여 앉아 시청하는 것도
정말 즐겁습니다.
보면서 방해만 안 놓는 다면요
소녀에게 주말 드라마를 빼면 섭한 것 같아요.
후에 어떤 드라마가 나올까 설레임이 있고
다른 쪽으론 재밌게 구경하는 드라마는 늦게 종영되라~
하는 모순적인 행동도 하네요.
이런 재밌는 고뇌에 드라마를 보는 재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