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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평범하지만 그다지 평범치 않은 일상이죠.

리젠몰 2021. 6. 9. 19:30

 

예쁜 모습이 좋다며
머리를 귀 뒤로 넘기고 있는 모습이…
정말 귀여워가지고
저도 넘겨줬더니 한쪽만~ 넘기는 일이…
더 예쁘다면서 나…에게 성…질을
엄청나게 내더군요. 휴우~



어쩌라는 걸까? 여자…아이의 맘은
너무 어렵습니다. 핑크를 너무나 좋아하고
공주님 같은 아이…가
쑥쑥크면 어떻게… 변할까 너~~무나 궁금해네요~~



정말 평범하지만 그다지 평범치 않은 일상이죠.
운없는 날들에 대해서 들어주십시오.
오늘 아침시간에 일어나면서 몸이 찌뿌둥 했습니다.
평소에는 기분좋게 기상을하는데
유난히 그때는 정신차리기가 힘들었죠.
간신히 정신을 차린다음 일어 난 다음
씻고, 양치를 하고 다른날과 다름없이 외출 준비를 하고나서
집을 나섰어요.
그리고 한참을 걸어보고 나서 생각했습니다.
왕! 폰 충전기를 안가지고 나왔어!!!
없으면 일단은 폰을 오랜시간 못써요.



쓸일이 많이 있었던지라 매일 챙기고 다니는데
이 순간 어째서 챙기지 않았는지 정말 의문입니다.
아, 진짜 슬펐어요.
그래서 오늘은 휴대폰도 안키고 살았어요.
연락은 자안뜩 와요! 보낼 수 없는 고통은 매우 고문이었습니다.
그런식으로 운이 없었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일을 생각하지 않고 랄라~ 길을 걸어갔습니다.
정말 평평한 거리를 거닐고 있었습니다.
짱 평평했답니다.



그런 장소에서 넘어져버렸답니다.
다 큰 인간이!! 그래서 정말 쪽팔렸습니다.
바지를 입었다면 그래도 크게 다치진 않았을텐데
치마에 스타킹까지 신어가지고 넘어진것이 너무 티가 났어요.
모두 다 찢어지고 피는 철철 났죠.
하... 짱 볼품없어졌어요. 제 몸…
왜 이런식으로 운이 없는걸까나? 저ㅠㅠㅠ 넘 슬펐답니다.
그래도 소소하게 운이 없어서 정말 다행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