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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느껴보는 김진표 쿨하게 헤어지는 방법

리젠몰 2021. 5. 15. 13:05

 

조그마한 인형을 쳐다보는 아이.
그리고 그 인형을 백에 달고 다니는 저.
사실 특별한 인형 아니랍니다.
안달고다니면 무지 허전하고
저도 나름대로 뿌득하고 생각외로 튀지 않아 잘 가지고 다니는데
그 조그마한 인형을 끊임없이 쳐다보는거죠. ^^
미안하지만 안돼라는 눈빛으로 애를 쳐다 봤죠.
노래나 들으려고 이어폰을 꽂았습니당.
이 음악은 사람을 즐겁게 합니다. 김진표 쿨하게 헤어지는 방법
같이 감상해보죠.,



안마의자에 앉아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적당~히 시원한 것이 좋아요.
달달달 떨리고 있는 의자죠.
그리고~ 따듯해지는 저의 몸.
점~점 풀려가는 변화들에
작은 행복을 느껴봐요.
의자에 앉아서 거짓말 안하고 다양한 것을 해요.
일단은 앉아서 일회용 커피를 마십니다.


커피 물이 달달 떨리는 그 모습이
진짜 웃긴답니다.
뜨거운 것을 마시고 있을 땐 진짜로 조심 해요.
예전엔 입천장을 전부 다 버렸습니다.
그리고… 빵도 먹어봤어용^^
부스러기들이 의자에 전~부 떨어져서
청소하는 애먹은 기억이 납니다.
그러고 나선 다시는!! 그런 것을 위에서 먹지 않죠.
아아~ 역시 사람은 해봐야 해요.
으음~ 또 어떤것을 먹어 봤더라~?
기억이… 잘 안 나네요? 하하….


먹는 기억은 이제 접고
가~장 잔뜩 해보는 것은
역시 멜로디를 들어보는 거죠!!
안마의자에 몸을 기댄 다음
두 눈을 감고 하모니를 들으면
정말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