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생각하니 최근 바깥에 도통 외출하지 않고 있어서
홀로 산책해보려고 나가봤습니당.
오늘하루 날씨들이 어떻든지 간에 걍 걸어보고 싶었어요.
거닐고 걷다 보니까 보여지는 것 또한 많고 하늘까지 맑고.
그~냥 집에서보단 훠얼씬 상쾌하고 좋더라고요.
이러한 기분을 느껴볼 수 있었다는 게 너무 행복했네요.
여러분들도 가~끔 이리 산책하러 나가서 느껴봐요.
은수저가 생각만큼 되게 좋다거나 하진 않는데
예쁘기도 하고 은수저라는 그 좋은 느낌?
그런 느낌으로 인해 쓰다보니까
이젠 걍 당연한 수저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엄청 오래되어서 그런지
은수저의 색이 변하기 시작했네요.
자주 쓰~는 데도 그러니까 너무 속상한거죠.
이거 어떡할까? 하면서 걱정을 하고 있는~데
아! 하고 생각난 요령이 하나 있었답니다.
알루미늄 호일에 싸서 끓이는 것 입니다.
그렇게 해서 끓이면 은수저가 원래 색깔을 찾는데
그렇게 맘을 먹~고 끓이기 시작하니까
어렵기도 하고 잘 될까 고민도 되지만
역시나 나름대로 괜찮게 원래 빛깔을 되찾았지요.
바랜 은수저가 저를 맘아프게 했지만
슬기로운 방법으로 잘 빠져나갔죠. ㅋㅋㅋ
그리고 그 은수저 열~심히 써야겠어요.
말씀을 전부 드리고 나니 되려 제가 힐링이 된답니다.
나눔이란 이런거겠죠?
방문자분들도 유용한 정보로 평온한 하루가 되도록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