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 진짜 큰일났었어요.
이어폰이 고장이나서 나왔는데
노래를 느낄 수 없어서
진짜 미쳐버리는 줄 알았답니다.
Primary Skool Seoul Street (feat. 각나그네, Paloalto)
흑흑. 진짜로 노래는 제 파워인데
이어폰 하나가 없어서~~
그 노래들을 못듣게된다니~!
너무 잔인…하잖아요? 그래서~~
고장도 났으니까 아아, 걍 거리에서
하나를 사고말았습니다. 집에 있는데~
^_^ 오늘의 들려드릴 노래 Primary Skool Seoul Street (feat. 각나그네, Paloalto)
들어볼까요!,
비오는 날에 언제나 마음이 울적해지네요.
서글퍼지는건가? 아니면 감각적이게 되는걸까요?
진짜 잘 모르겠네요.
그렇지만 주르르륵 내려오는 비를 보면서
고요해지는 마을을 보고있으면 마음이 변하지 않을까요?
하하, 저만 그렇다면 민망하겠어요.
사람 구경, 건물 구경 맑은날 보는 것도 좋겠지만
이렇게 비가 쏟아지는 날에 보면 색색깔의 우산과 함께
옥상에 고이는 빗물을 지켜보고 있으면 마음이 초연해져요.
명상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그 정경을 바라보고 있으면 자연히 마음이 다스려져요.
밖에 나가서 풍덩풍덩 놀고싶어요.
뛰어다니는 아이들처럼 내일을 걱정하지 아니하고
감기에 걸린다해도 말입니다.
그래도 전 어른이니 자제해야겠어요. ㅎㅎ
불빛에 비춰지는 비가 보인답니다. 반짝~하고 빛나면서
떨어지는 빗방울은 특별합니다.
좋은 노래와 더불어 비를 지켜보면 좋아요.
여러분도 한번쯤은 해보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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