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기분 좋은 소식!! 하나 전달하려고해요.

리젠몰 2021. 6. 15. 19:16

 

비가 내리는 공원을 걸어본 적이 있어요.
오는 비를 잠시동안 멍하게 보다가 저도 알게 모르게 우산을 내렸죠…
주변에 아무도 없었고... 어느날은 드라마같은 기분을 내보자
해보면서 생각없이 비를 맞으며 걸어봤습니다. 헤헤^_^
결국에는 감기에 걸려가지고 고생을 했었어요.
이러한 조그만한 일 한가지로도 추억이 생겨났습니다.



아아~ 옛날에 고개를 들 수 없는 멍청이 같은 짓을 했었지~ 기억하면서요. ㅋㅋㅋ
당신은 그런 바보같은 경험 없나요?
정말 사소한 거라도 좋은데 말이죠…
그런 멍청이의 일상 하나 이야기 한답니다.




기분 좋은 소식!! 하나 전달하려고해요.
정말 놀라운 날이에요
오늘 처음으로 자전거 뒤에 인간을 태워봤습니다
당연히 비틀비틀 흔들렸지만
신속하게 중심을 잡고 나아갔어요
어지러운 운전방법에 탄애가 뒤에서
뼈 아파 ㄷㄷㄷ 라던가 내려줘!!를 외쳤어요
저야 당연 즐겁고 절규하는 얼굴이 재밌어서
살짝 난폭하게 해버려? 했다가
이러다가는 진짜 허리 존중 안되겠구먼 해서
느긋하게 평평한 길로 다녔어요



배꼽빠지게 너무 웃었답니다 ㅎㅎㅎ
꺄아아악 한달치 웃음 전부 웃어버린 것 같았습니다
뒷자석에 사람도 아프다고! 하면서 이 상황이 웃겼나봐요
소리지르면서도 박장대소했죠
타인이보면 약간 바보같은 애로 보였을거입니다
그래도 정말 짱 재밌었답니다
^ㅇ^ 그런 경험 어디서 만드는지 그렇죠 ?!
친구도 떠들며 박장대소하며 즐겼고
서로 즐거운 추억 생겼다며
신나 했답니다
후에 뼈가 아프지 않을까 신경쓰이긴 해요
헤헤헤 말이 없는 것 보니
괜찮은가 봅니다 헤헤 아 재밌어라 ^^
그애도 나도 크게 떠들고 행복한 하루 남았습니다